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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한복 정보
추운 겨울날의 한복
2015-11-23      조회 1,511   댓글 0  




현재보다 겨울 평균기온이 낮았던 과거, 선조들은 한복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냈을까요?

대표적인 방한복은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일명 갓옷, 갖옷,구, 구의라고 불리는 겨울옷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다표범, 담비, 호랑이, 여우, 말, 소, 개 등의 여러 동물을 이용해 만든 갓옷은 현대시대에서 입기는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 한복을 입을 때 같이 착용할 수 있는 방한모, 남바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바위는 일명 '풍뎅이'라고도 불렸는데 남녀모두 착용했다고 해요.

정수리부분은 뚫려있고 길이는 귀와 뒷목을 덮을 수 있도록 서양식 일반 모자보다 길게 내려온 형태를 띕니다.

보통 여자들의 남바위에는 술과 매듭을 달고 수를 놓거나 금박을 올려 화려하게 장식해서 모자를 착용했다고 해요.

또, 남바위와 비슷하게 정수리가 뚫려있는 풍차라는 모자도 있었는데 풍차는 양볼을 가릴 수 있는 볼끼가 달려있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는 화로, 온돌방, 내복 착용 뿐 아니라

이렇게 방한모 '남바위', 풍차 등이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라면서

한복 관련 궁금하신 점이나 상담을 원하시면 홈페이지 1:1상담게시판을 이용하시거나

옐로우 아이디 '반가의' 친구추가, 02.511.0438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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