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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고객 후기
반가의에 다녀왔어요 :D
권유빈
2016-04-14      조회 1,306   댓글 0  

안녕하세요 :D

저는 4월 9일에 촬영도 하고, 6월 18일에 결혼예정인 신부랍니다 ㅎㅎ

 

4월 8일에 반가의에 다녀왔어요!!

저희에게 상담해주신 '앙드레 권' 담당자 분 짱짱짱 >_

엄청 친절하시구 재미있게 잘 해주셨어용!! 히히

 

일단, 양가 어머님들의 한복을 고르기 위해 원단부터 차근차근 고르고 색을 맞출것인지 따로 할것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마는 같고 저고리 색만 다르게 했음 좋겠다 .. 했는데 양가 어머님들의 선택을 기다렸죠 ㅋㅋ

 

그리하여 저희 어머님들께서 고른 한복 색이랍니다

(아. 원단을 자르기 전에 저에게 첫째를 아들 낳고 싶냐, 딸 낳고 싶냐고 물어봐서 딸 낳고 싶다니까

저희 엄마의 원단부터 자르셨어요.ㅎㅎ 딸 낳고 싶으면 신부측 원단부터 자르고 아들 낳고 싶으면

신랑측 원단부터 자르는거래요 ㅋㅋㅋ)

 

 

 

신부측 엄마 한복 ♥


 

 

신랑측 시어머니 한복 ♥


 

소매에 자수도 맞추고 사이즈 재고 왔답니다 :D

 

 

자, 이제 저희 부부와 언니의 한복은 대여를 하기로 하였어요. 

 

저희는 한복 촬영은 하지 않기로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실장님?께서 꼭 하라고 아깝다며 극구 추천을 해주셨어요.

정말 후회한다고 가격도 한벌 가격정도만 받으시고

내일이 촬영이라 급하지만 꼭 하라고 하여 촬영 한복까지 하기로 하였어요 ㅎㅎ

반가의는 대여와 맞춤 건물이 따로 있어요.

 

한복입기 싫다고 정장입으면 안되겠냐고 했지만 막상 입으니 치마가 마음에 든다고 ㅋㅋ

저도 언니의 한복은 치마가 마음에 쏘~옥!!

 


 

 

이거는 촬영 때 입은 한복이에요.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촬영 때 찍은 사진을 급히 .. ㅎㅎ

 

 

 

이건 본식 때 입을 한복이에요.

예쁜지 안 예쁜지는 양가 어머님께서 고르셔서 암말없이 ㅋㅋㅋㅋ

 


 

암튼 저희는 이렇게 한복은 맞추고 왔어용~

촬영 한복 안했으면 조금 후회했을 것 같아용 ㅎㅎ 넘 예쁜 한복을 빌려주셔가지공~

한복을 정말 어렸을 때 입어보고 안 입어서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새 옷 입는 기분이였어요 ㅎㅎ 어렸을 때도 한복 입는다고 하면 괜히 좋아했는데 ㅎㅎ

무튼 어머님의 한복이 예쁘게 나왔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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