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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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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선택, 반가의 한복
강하은
2017-11-23      조회 6,071   댓글 0  



저는 어릴 때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때 까지
매년 명절마다 한복을 맞춰 입었어요.
그래서인지 결혼을 준비할 때,
 다른건 몰라도 한복은 꼭 예쁘게 맞춰입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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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의
웨딩카페, 결혼한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인터넷 카페랑 블로그를 통해 숙*한복, 더*, 이**한복 등 알아봤어요.

저는 파스텔톤이나 레이스가 들어간 여리여리한 느낌의 한복 보다는
화사하고 쨍한 느낌의 한복이 좋았어요.
그래서 샘플 컷도 보고, 다른 신부님들이 올린 리뷰도 읽어보고, 
 결국 반가의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웨딩촬영까지 하고 나니 정말 잘 맞췄다 싶어요.

한복 예쁘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어요.


상담 받으러 갔을 때

천의 종류, 한복의 명칭 등 기본적인 정보도 잘 설명해주시고
저에게 어울리는 배색도 잘 추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피부 톤이 환한 편이라 얼굴이 더 화사해 보일 수 있도록
상의는 밝게, 하의는 다홍빛 나는 분홍으로 했어요.
저고리 고름은 차분하게 회색빛으로 -
끝동 손수도 은은하게 골랐습니다.







한복을 맞추면
맞춤속치마, 속바지, 버선, 노리개, 한복가방, 꽃신이 포함됩니다.
촬영 때 입을 한복드레스, 궁중당의, 쾌자, 갓신 등 소품도 무료대여가 가능하구요.
함포장이나 고급예단봉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유용한 것 같아요.


촬영용으로 대여한 한복까지 너무너무 고급스럽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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