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제가 원하던 바로 그 한복! 반가의 맞춤 후기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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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2015-05-29
조회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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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으로 했던 제 한복입니다 ^^* 제가 결혼을 준비하면서, 제일 신경썼던 부분이 바로 "한복" 인데요 ^^ 저는 친정이 미국이라 , 한국에서 결혼식후 미국에서 결혼식을 한번더 올릴예정이라 더욱더 한복에 신경을 썻어요~ 알아보기도 참 많이 알아보고 찾아간 곳만 7곳이 넘었고 ㅎ 제가 워낙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감이 확고해서 어렵진 않았지만, 가격과, 퀄리티, 그리고 친절하고 편한곳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원했던 디자인이 있었기에 그 디자인을 제작한 한복업체에 이미 계약을 한 상태였어요 그리고 한복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플래너님과 이것저것 상의 하던중 제 한복 디자인을 보시고 가격을 들으시더니 뜨악.. 하시더군요 ㅎ 그리고는 반가의 우리옷을 추천해 주셨어요.. 한번 가서 상담 받아보고 하는건 어떠냐고.. 그래서 어차피 서울 갈일도 많고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던 "반가의 우리옷" ... 우선 제가 가본 한복업체들중 제일 친절했습니다 -ㅁ- ㅎㅎ 다른곳은 대여할꺼냐 맞춤할꺼냐 먼저 물어보고 뭐라고 대답하는지에 따라 좀 태도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 근데 반가의는 달랐어용 홍홍 ㅎ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스타일을 확실히 이해하고 진행해주신 "유봉희 이사님"~ 제가 사실 신부 한복답지 않은 (?) 화려하고 손수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을 원했는데요 ㅎ 정확히 제가 원하는걸 잘 추천해 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마음에 들었고, 옷감도 더 좋았고 신랑은 대여로 했는데 2회 무료 대여 까지 ㅠ_ㅠ... 그래도 다른곳 계약을 했으니 상의해 보고 꼭 뵙게되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도 너무 감사했구요 ㅎ 예랑이와 상의해본뒤 , 반가의 로 결정!! 디자인과 컬러, 옷감은 이미 골라논 상태 여서 바로 제작에 들어갔고 한달뒤 가봉날 피팅하는 작은방 앞에 제 한복이 걸려있더군요 ㅎ 지나가는 직원분들 마다 "누구 한복인가 했더니 신부님 한복이었군요 너무 예뻐요 ^^" 라며 칭찬해 주셔서 기분좋게 가봉을 마쳤어요 ㅎ 내가 원했던 딱 그 한복이었죠 ㅎ 예랑이는 그날 제 한복을 처음 본건데 그냥 웃더라구요 ㅎㅎ "원래 신부 한복이 이래?" ... 그러다가 피팅룸 건너편 다른 커플 한복을 보더니 "음.. 니 한복이 제일 튄다 ㅎㅎ" 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ㅁ -... 뭐 그래도 저는 좋으니까 ㅎ 그렇게 가봉뒤 한복을 잘 맞겨 놓고 ㅎ 촬영날 픽업해서 빌려주신 당의랑 한복드레스를 들고 촬영장으로 고고싱!! 헬퍼이모님이 한복 보시더니 헉!! 이런 신부 한복은 처음 본다며 ㅎ 수 관리 잘해야 겠다고 입혀주시면서 계속 감탄을 ㅎ 작가님 제 한복 보더니 또 한번 헉!! ㅎㅎㅎ 한복 이쁘다고 사진 많이 찍어주셨어요.. 그렇게 촬영을 마치고, 벌써 3주가 지났네요 사진도 예쁘게 나왔고, 그래도 예쁘게 잘 나온 사진 올려드리고 싶어서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ㅎ 한복을 너무 잘 해주셔서, 저는 반가의 에서 예랑이 예복, 예단 한큐에 다 끝내버렸어요 ~ 예복도 너무 잘 나왔고, 예단이불도 좋은 가격에 너무 잘해주셔서 시어머니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본식날도 잘 입고, 미국에 가서도 예쁘게 잘 입을께요 ^^ 아 그리고! 미국가서 입고 결혼식 한다고 이것저것 서비스도 챙겨주신 이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후기가 너무 길었네요 ㅎ 한본 사진 투척하고 물러갑니다.. 반가의 우리옷! 고민하지 말고 결정하세요 후회 안하실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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