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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고객 후기
웨딩일지19. 반가의 가봉 편 (노은지신부님 후기)
반가의
2018-02-14      조회 12,800   댓글 0  

지난번 반가의 상담이 매우 맘에 들었던지라 반가의 가봉을 몹시 기다렸더랬다.
반가의에서 친정엄마 한복, 내 한복을 맞췄고 애인님 것은 대여로 해둔 상태. 맞춤 퀄리티급의 대여복으로 해주신다던 부원장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그리고 이것은 참트루... 부원장님은 정말... 최고...
 
원래 반가의에는 3시 이후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그날 촬영 드레스 가봉 스케쥴이 좀 꼬여서 반가의에 일찍 방문하게 되었다. 엄마가 한복 원단을 다시 고르고 싶어해서 부원장님을 뵙기로 했었는데, 중간에 시간 변경 전달이 안되었는지 부원장님이 안계셔서 그날 스케쥴 끝나고 다시 방문했다.
 
어쨌든, 한복 공개!












요 마지막 두 사진이 우리가 선택한 신랑용 대여복!!

너무너무너무 고왔다. 조명이랑 각도 때문에 원단 실제 색상보다 좀더 짙고 핑키하게 나왔는데, 사실은 더 연하고 톤이 다운되어 있다. 내가 너무 날라가는 파스텔 톤이 싫다고 해서, 고른 부원장님 추천색감들 !! 너무 찰떡같고 예뻐서 반해버렸다. 요즘 유행하는 파스텔 톤 색감보다는 더 차분해서 자칫 올드해보일수 있지만 뭐. 내가 동안이니 괜찮아 ㅋㅋㅋㅋㅋ
 
애인님 대여복도 너무 예뻤고 정말 대만족이었다. 대여복 때문에 반가의 한게 후회되지 않을 정도! 심지어 촬영용 대여복도 너무 알차게 구성해주셨다.
 
맞춤 한복이 너무 예뻐서 촬영날 다른건 몰라도 한복씬 많이 찍어야겠다는 다짐 + 평일에 집에서도 입겠다는 아무말까지 하고말았다. (그만큼 예쁘니까...)
(나중에 엄마 원단 새로 고를 때도, 엄마 마음 완전 이해 잘 해주셨던 부원장님. 어머니들이 큰돈 쓰시구 고민 하시는 마음 안다며 원단 다시 꼼꼼히 봐주셨다. 그러나 엄마의 선택은.. 다시 원래의 원단으로 ㅋㅋㅋㅋㅋ 나랑 부원장님이 예쁘다고 할 땐 다 이유가 있는 거라니께!
 
엄마 한복도 너무 기대된다. )
 
 
엄마랑 나랑 결혼준비하면서 돈값 못하는 업체들이나 태도 변하는 업체 때문에 많이 짜증나 있었는데, 유일하게 후회없는 선택이 바로 반가의였다.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반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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