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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고객 후기
기.승.전.
임혜인
2016-12-05      조회 1,652   댓글 0  



안녕하세요, 반가의에서 한복을 맞춘 새댁입니다!!


반가의에서 한복을 맞췄고, 무사히 모든 결혼 일정을 마쳤어요!

결혼 일정이라 함은.... 리허설 촬영과 예식과 신혼여행 후 양가 인사까지!

(한복이 제일 핫HOT했음!!)


지금은 제 옷방 한켠에 예쁘게 걸려있는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어 공유(를 빙자한 자랑)을 하고 싶어 글씁니다! :)


"반가의는 사랑입니다"


평소에 워낙 걱정도 많고 꼼꼼한 지라 저에게는 한복이 제일 고난이도 였어요!


웨딩드레스는 사실 예식날 딱 한번만 입고 다시 반납을 하는 것이니,

그냥 내가 마음에 드는 것 or 남들이 봤을 때 내가 예뻐보이는 것 or 예식장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뭐 이러한 요소들 중 내가 비중을 더 두고 싶은대로 고르면 되는데....


한복은...


내 마음에도 들어야하고, 하객들이 보시기에도 예뻐보여야 하고,

너무 천편일률적인 새색시 코스프레는 싫고,

그냥 화려하기만한 건 싫고, 양반집 규수처럼 단아하면서도 화사해야하고(읭?????)

무엇보다, 앞으로 집안 행사나 동생들 결혼식에 입었을 때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야하고...

오래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품위있고 기품있어야 하고,


참 고민이 많았어요!


9년차이신 제 플래너님이 저처럼 걱정많고 꼼꼼한 신부님은 첨봤다며 ㅠ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맞춘 제 한복을 공개합니다.


나름 질리지 않게 계속 입을 수 있고, 또 동생들 결혼식에 입어도 문제가 되지 않고,

단아하면서도 기품있는 제 한복이에요!!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너무 예뻐요!!!!



색이나 질감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다,

공장에서 뽑듯이 다 똑같은 한복만 뽑아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긴 시간동안 상담해주시면서, 웃음 한번 잃지 않고,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 해주신 것에 뿅 반해,

양가 어머님 한복까지 맞췄어요!

(감사해요 앙드레권 이사님-3-♡♡♡♡♡♡♡)


원래는 제 성격상 뭔가 완벽히 떨어져야하는 지라

양가 어머님 한복은 어머님들 스타일에 맞는 또 다른 곳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이정도면 믿고 또 진행해도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 해주겠다는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


엄마가 결혼식 마치고 칭찬을 많이 들으셨는지,

"아~ 청담동에서 한복 맞추길 잘했다~!" 하시더라고요.

(시어머님은.... "한복은 예쁜데 머리가 이상해." 라고 하셨다는.... - 어쨌든 한복은 무지 예뻤던 걸로.....)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죠.

"엄마, 청담동이여서가 아니라 반가의에서 하길 잘한거야!"


저 머지 않아 있을 제 여동생 결혼식 때도 고민 말고 반가의로 데려가려고요!!!


그럼 이제 사진 투척!!!!!





핳핳하핳

모든 사진은 한복의 색감을 마음껏 느끼시라고 "원본 사진"으로만 올립니다!!!!



- 리허설 촬영 -










- 예식 당일(신부 & 양가 어머님) -


[신부 & 신랑]

[우아함이 뚝뚝 흐르시는 우리 어머님 한복(맨 오른쪽)]

[기품 있으신 우리 어머님 한복]


[세상 좋은 신부 & 신랑½]


[신부½ & 신랑]


["엄마 한복 너무 예뻐"]

[엄마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란 신부]





어머님들 한복 색상 조화가 어마무지 하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감동............


진짜 정경부인 같으시다는.....................



그럼 마지막으로

제 결혼식을 책임져 주신 반가의우리옷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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