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청담한복 반가의우리옷 한복가봉 하던날 (강미나신부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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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의
2017-03-21
조회 2,3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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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면서 젤 자주가는 이동네..
반가의는 청담역 6번출구 SM신사옥 바로 뒷편 보고재빌딩 4,5F에 있어서 역에서도 너무 가깝고 찾기 쉽더라구요 ^.^ 한복, 예복 상담이 4F에 5F에는 가봉과 예단, 대여관련으로 층이 구분되어 있어요. 저희는 일단 4F으로 고고!!!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인포데스크를 중심으로 우측에 상담공간이 있다면 좌측에는 예단이불과 반상기를 둘러볼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복과 예복 예단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게끔 되어있더라구용 ㅋㅋㅋ 반가의에서 한복을맞추게 되면 홈페이지에 혼서지를 신청하면 혼서지와 함께 함을 포장해주는 서비스도 해준답니다 포장하는것도 은근 일인데 그런 자잘한것까지 케어해주는 반가의우리옷 드디어 상담을 위해 부스로 이동. 젤 구석진 자리로 이동해서 잠시 대기하니 왠열 원장님이 들어오셨어요 ㅋㅋ 원하는 컬러톤을 보여드리자 바로 원단을 꺼내서 치마와 저고리 배색 시작 환타색(살구빛) 치마에 아이보리 저고리 그리고 새색시느낌 한가득 나는 부농부농치마. 저고리 샘플을 올려서 보니 좀 더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요샌 팔은 슬림하게, 본견원단 말고도 레이스나 자수 등 다양한 소재와의 매치로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더라구요 ^.^ 웨딩드레스도 예쁘지만 파스텔톤 한복원단들이 색감이 넘 예쁘고 고와서 보기만해도 흐뭇했던 보는거랑 피부색에 대보는거랑은 또 달라서 원단을 어깨에 두르고 치마를 밑에 댄 후 거울로 분위기를 느껴보았는데요 *_* 세상 진지한 원장님 ㅋㅋ 옥색 저고리에 분홍치마 옷고름 컬러를 중앙에 대서 세가지 원단톤을 꼼꼼히 살펴봤어요 너무 예쁘죠? 두번째 배색- 제가 화보 보고는 제일 맘에들었던 컬러들로만 구성된 아이 살구색 치마에 흰 저고리 저고리에 레이스가 들어가있고 옷고름은 웜한 그레이로 중심을 잡아줬는데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ㅋㅋㅋ 너무 여리여리 청순느낌 아닌가요 ^.^ 일단 요고 킵 해두고 세번째 원단을 대봤어요.
거울로 비춰보니 두번째 배색보다
오오.... ㅋㅋ 생각처럼 많이 진한느낌 없이 단아하면서 제가 원하던 느낌대로 잘 나와주었어요 핏도 너무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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