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예신 반가의 한복을 입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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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6-07-13
조회 1,0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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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을 앞둔 예신 예랑 입니다. ^^ 저희 리허설 촬영 했어요 원본 받자마자 이렇게 한복 자랑합니다. ^^ 지난 4월 설레는 마음으로 반가의를 찾았어요~ 결혼을 준비 하면서부터 한복디자인을 미리 생각했었답니다. 친절하고 센스 넘치시는 (성함을 몰라서) 실장님? 께서 제가 생각했던 색감의 원단을 탁월하게 골라주시는 덕분에 한복 색감 정하는데까지 30분도 안걸린거 같네요~
핸폰으로 찍은거라.. 이쁜색감이 다 죽어서 아쉽지만 ^^ 치수 재는 분께서 옆에 커플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다고 저희 커플의 신속한 선택을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해주셔서 어깨가 으쓱~ 올라갔답니다. 헤헤~ 반가의를 찾으시는 예신 예랑 분들 팁 하나 !! 원하고 입고싶은 색감을 가진 한복 사진을 많이 스크랩하세요~ 너무나 만족스럽고 어떻게 완성될지 설레이면서 계약을 마쳤습니다. 한달 후 !! 드디어 가봉 ^^ 급하게 가느라 민낯이라 부끄럽지만 이렇게 살짝 올려봅니다 ^^;; 한복 입을때 도와주던 이모님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너무나 감사했어요~ 기장 색감 모두 딱 딱 딱 이었답니다 ^^ 리허설 촬영을 위한 배자 당의 한복드레스 선택도 말끔히 끝내고 리허설 당일 보내주신다는 서비스 ^^ 반가의 짱입니다~ 드뎌 드뎌 드뎌 리허설 촬영~ 저희보다 먼저 스튜디오에 도착해 있었던 한복과 대여물품들 감사 감사 감사~ 무사히 촬영을 마쳤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네요 ㅠㅠ 이쁜 반가의 한복 색감이 다 죽었어요~~~ 스튜디오에서 받은 따끈따끈 원본사진 쑥쓰럽지만 자랑하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신의 수많은 선택과 고민들.. 반가의 한복을 하기로 결정한 순간 큰짐을 덜었습니다. 제 선택이 얼마나 탁월했는지... 너무나 감사하게 리허설까지 마치고나니 뿌듯 뿌듯 조만간 우리 어머니들 모시고 갈테니 이뿌게 잘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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