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반가의 한복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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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2016-07-21
조회 1,3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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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식전 피로연, 스튜디오 촬영, 본식(폐백), 한복을 총 3번 입어야 했기때문에 한복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였어요. 한복에 대해선 어떤 정보도 없었지만, 플래너님께서 추천해주신 덕분에 반가의 한복에서!! 그리고 저희 담당이셨던 양혜원 팀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약간 푸시아 핑크(?) 느낌으로 했다가 너~무 튈까봐 걱정이 되어서.. 다시 상담을 해주셨답니다ㅠㅠ 넘 죄송했지만, 그 덕분에 한복이 더 제 마음에 들게 나왔어요. 다른 예신님들은 한복 맞추러 가기전에 꼭 자신이 하고싶었던 한복을 폰에 캡쳐해가거나 하면 도움 많이 될거예요. 저는 생각없이 갔다가, 맞추고와서 집에서 찾아보기 시작... ⊙_⊙ 어쨌든 그렇게 두번의 상담끝에 완성된 한복입니다^^ 은은하면서도 전형적인 귀여운 새색시 느낌 아니여서 너무 좋아요. 깔끔하되 너무 밋밋하지 않길 바랬는데, 소매단 레이스는 정말 제 스타일 :) 안보여주셨으면 몰랐을텐데, 추천도 척척해주시고^^ 그냥 너무 좋아용 ♥ 신랑 한복은 대여로 진행을 했는데요, (결혼식 끝나면 더이상 입을일이 없다고) 대여인지 모를정도로 상태 좋구, 색감도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저도 촬영용으로 몇개 대여해주셨는데.. 당의랑 털배자랑.. 입고 싶은거 다 입어봤네요^^ 촬영때 한복씬중에 가장 욕심났던 당의샷(?) 중전마마 같네요ㅎㅎ 신랑도 넘 잘어울림ㅎㅎㅎ 한복드레스는 턱시도랑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웨딩드레스 한벌 더 입은 느낌이였어요^^ 털 배자도 입고싶다고 했더니 배자와 조바이(모자)까지 대여해주셨어요. 겨울은 아니지만 식이 늦가을이므로, 욕심내서ㅎㅎ 결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비용이 엄청 많이드는데 가장 적은(?)비용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것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한복 맞출까 말까.. 웨딩촬영할까말까 하시는분들은 주저없이 "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반가의 한복 강력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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