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반가의 한복맞춤이 결혼준비하면서 가장 잘한 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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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2016-08-19
조회 1,2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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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가장 망설여 졌던 한복 맞춤! 저희 커플은 결혼식 말고는 사실 잘 입지 않을거 같아서 처음에는 대여를 생각하고 반가의에 갔어요. 하지만, 상담을 하고 나서 맘이 바뀌었는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반가의 한복 색감과 원단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탐이 났어용 >< 2. 대여 2-3번(웨딩촬영, 본식, 신행 후 양가방문 등) 가격과 맞춤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이죠~ ->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우리는 최소 3번은 입을것 같았어요 :) 결국 신랑과 만장일치로 맞추기로 했답니다. 아래처럼 반가의 실장님의 전문적인 의견에 따라 이 색깔 저 색깔을 고른 뒤 직접 몸에도 둘러보고 얼굴에 맞게 한복색과 원단을 고르고 최종적으로 셀렉한 원단과 깃, 소매~ 너무 곱고 예뻐서 한복이 너무 기대되 설레었지요 :) 웨딩촬영 당일날, 전날 반가의에서 이쁘게 다림질 해준 우리 한복과, 웨딩촬영을 위한 한복 드레스와 장신구 등을 착용해서 이쁜 사진 촬영을 했어요~ 사진에 표시한것처럼 이것저것 장신구들도 많이 빌려주고 한복드레스도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맞춤 한복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 저는 이미 본식을 8월초에 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폐백때도 한복을 입었고 본식 끝나고 손님들께 인사하러 다닐때도 한복을 입었어요. 다들 한복이 정말 잘어울리고 이쁘다고 해주셔서 뿌듯했어요~~ ^^ 그리고 양가부모님께서도 신혼여행 갔다오고 나서 한복입고 인사드렸더니 훨씬 더 좋아보인다고 칭찬 많이 받았답니다~!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입길 잘했어요 >< ㅎㅎ) 앞으로 큰 행사 있을때도 두고두고 입을것 같아요. 한복맞춤 안했으면 아쉬울뻔 했어요~ 반가의 한복에서 이쁜 한복 맞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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