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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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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돌잔치까지 반가의 한복으로 준비해요!
소유진
2014-09-15      조회 1,070   댓글 0  


저는 벌써 결혼한지 3년이 되어갑니다!
아가 돌잔치때 결혼할 때입었던 반가의 한복 다시 꺼내다가
홈페이지 궁금하여 와보니 이벤트 해서
후기 작성해보아요!
 
 
때는 2011년 겨울!
2012년 2월 결혼이라 한복을 알아보는데
한복은 빌려서도 많이 입는다는데

저는 친정엄마가 결혼식때 입었던 한복을
여태 간직하고 계시는 걸 보고
한복은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웨딩드레스를 간직하기는 어렵지만
한복은 그래도 쉬운 편이지요.

또 사두면 결혼식 끝나고 양가 인사드리러 갈때도 입고
명절에도 입고 아가 돌잔치때도 입을 수 있어요♡

가봉을 마친 한복은
보통 웨딩촬영날 신랑이 한복집에 가서 찾아옵니다~

그럼 색시는 그 한복을 입고 꽃단장을 하죠~!

(2년전 사진이라는 점 염두하시고 보아주세용^^
요즘 결혼한복 유행은 잘 모르겠는데 저는 지금봐도 전혀 안빠진다고 생각해요!!!)
 


 
 
 


한복만 보세요 한복만 ㅋㅋㅋㅋ
자수가 너무 고와요! 저렴이 한복들과 비교거부!
결혼 스트레스로 피부상태가 너무 심각해 스티커 필수!!!
 


고급진 자수가 예쁜 저고리와 색이 고운 치마♡
신랑 것도 넘 이뻐요!
내 남편에게 핑크가 어울릴 줄이야!!!
반가의 결혼 한복 빠져들어요 ♡♡


표정이 구려서 스티커!! ㅎㅎㅎ
웨딩 촬영 때 배자 나온 사진이 이것 뿐인데
그나마 가려져 있다는 점 ㅠㅠ 이쁜 배자가!!!!!



 
반가의에서 빌려주신 털배자도 입고 또 촬영해 봅니다!


당의도 너무 예뻐요 ☆☆☆
비싼거라고 하심 ㅋㅋㅋㅋ

 

요로코롬 웨딩촬영을 잘 마치고!
이제 결혼식이 다가옵니다!

함을 들여야겠죠?
반가의에서 함포장도 멋지게 해주신다는 점!!!
저희는 여행용 캐리어에 했어요^^
 
 
 
 
 


 
 
 
정성스럽게 묶어주십니다 ㅎㅎㅎ


날은 계속 흘러 결혼식이 다가왔지요 ㅎㅎㅎ
폐백할 때도 속에 결혼 한복을 입는답니다~
위에 입는 빨간 활옷은 예식장에서 빌려줘요^^

진빨강의 활옷저고리와 너무 잘어울리는
반가의 꽃분홍 치마♡♡♡

가끔 이 사진 보고 넋을 놓는답니다!
물론 옷만보고요!!! 얼굴은 완전 썩어있어요 ㅋㅋㅋ

 


반가의 한복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신혼 여행 후 양가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갈 때
또 빛을 발합니다♡

 
 


반가의 한복 챙겨입고!
(배자를 입고 서있는 사진이 이것 뿐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
친정집과 시댁에 다녀옵니다^^

 
노메이크업으로 스티커 ㅎㅎㅎ

한복입고 왔다고 시댁에선 손에 물한방을 안묻혔답니다 ㅎㅎ
고운 반가의 한복이 최고에요♡♡♡

이제 곧 지은지 3년 되는 한복이 여전히 고와요♡
돌잔치때도 입고 돌잔치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새색시 한복이라 돌잔치 때 너무 튀면 어떡하지 했는데
화사하고 좋았어요^^ 돌상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때는 정신없어 몰랐는데 사진 보니 너무나도 감동 >ㅁ<


한복 왜했지...하는 후회 해본적 단한번도 없어요!!!
장롱에 들어있는 한복 볼 때마다 결혼 당시 생각나서 즐겁답니다^^
 
단아하여 질리지도 않고
예쁜 색감에 자수로 볼때마다 만족하게 되는
반가의 한복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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