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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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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의 한복 너무 예뻐요 ㅠㅠ(안혜린 고객님)
반가의
2016-04-19      조회 1,201   댓글 0  

플러너의 소개로 알게된 된 반가의.

벌써 3번째 방문인듯?

첫 상담, 가봉 확인, 그리고 이번 양가 어머니 한복 상담...


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예약하고 방문했지만 늘 사람이 많아서 이번에는 일부로 사람이 적은 일요일 3시쯤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어머님들 한복이어서 더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저희 한복 고를때도 그랬지만....

이사님께서 어머님들에게 어울리는 원단을 바로바로 골라오셨고

취향을 계속 물으시면서 금방 의견 조율을 해주셨습니다.

어깨에 둘러 보고 얼굴 빛과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치수 재고 끝~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은 아이보리 저고리에 짙은 청록 치마.

친정어머니는 핑크 저고리에 회색 치마. (아래 사진)


양가 어머니들 모두 감도 너무 좋고 색이 너무 곱다며 만족하셨습니다.

5월달에 완성될 한복이 매우 기대기대~~


​



사실... 경기도에 살기 때문에 어머니들 모시고 강남쪽까지 가는 게 힘들긴 했지만...

반가의 한복에서 굳이 어머니들 한복까지 맞춘 이유는 저희 한복이 너무 예뻐서 였습니다.

만족도 200%


누구나 다 똑같은 한복같지 않은 색 구성에 저는 미니 당의로 좀 더 포인트를 줬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여서 화질이 좋지 않지만... 색감이 너무 예쁘고 원단 자체에 무늬도 있어서 완전 고급집니다.ㅋㅋ


보는 사람들마다 한복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본인들도 만족스럽고.... 다 나이스했습니다. 

한복 얼마나 입겠냐고 괜히 비싼 돈 주고 한거 아닌가.... 주변 사람들 말에 많이 흔들렸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당연하고 예단 들어갈 때도... 함 들어올 때도... 신혼여행 갈 때도...

계속 한복 입으면서 아깝지 않게 사용할 꺼고 많이 사람들에게 보여줄겁니다~


​



 




빨리 양가 어머니 한복도 나와서 보고싶네요....ㅋㅋㅋ

많이 좋아하시길 기도하며....


 

[출처] 반가의 한복 너무 예뻐요 ㅠㅠ|작성자 라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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