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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한복을 만드는 반가의

고객 후기
반가의 한복; 양가 한복, 양복, 예단, 모두 고급스레 한큐 해결
조정원
2016-10-04      조회 1,448   댓글 0  

♡ 반가의 한복

 




한복집은 레테에서 선별해서 두군대, 드레스플래너한테 추천받은 곳 한군대

총 3군대를 둘러보았다.


 

http://jazzlove83.blog.me/220718919083 

▲ 요건, 둘러 본 한복집 후기▲

  

 


 

많은 경륜과 노하우가 많으신 박부원장님께 배정을 받아서 상담받아 진행이 되었다.

 

역시... 괜히 부원장님이 아니였다는...

색 추천해주는 거나, 패턴 추천해주시는게 딱 내 스타일로 추천해주셔서

내 얼굴은 정말 티나게 싱글벙글

 

개인적으로 색이 너무 짙거나 튀는 색을 좋아하지 않아 이런 파스텔을 선호하기에,

얼굴에서 '여기서 반드시 해야한다'는게 티가 난 걸 캐치한 예랑님이

얼른 계약서를 써주셨다:D

 

 

 

6월 18일_ 가봉날,

 

 

이것저것 꼼꼼이 살펴봐야했는데 색깔에 반해서 감탄만 연발하다가

길이만 좀 맞춰보고 패스!

난 웨딩드레스보다 한복이 더 곱고 이쁜 것 같다.

 

 

D-71

드디어 원본사진이 나왔다.

셀렉하는데 이 중에 몇장만 골라야하는게 넘 어렵고 안타깝...

한복 사진 너어~~~무 이쁘게 나와서 몇 장 투척해본다.

 

 

소매를 색동으로 할까 수놓은 걸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사진찍고 보니 너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게 색동이 어울리는 것 같다.

예랑님 한복도 색생이 너무너무 잘 맞고~ 아~ 잘 선택했돳!

 

촬영 후반에 한복 컷이여서 표정이 많이 풀렸는데도

얼굴이 왜이렇게 경직되었나!



 


단독 한복샷도 찍고:)


 

지긋이 예신님을 보고 있는 예랑님

 

 

♡다음 샷부턴 반가의에서 대여해준 한복들♡






 

한복 드레스

전통적인 느낌의 한복도 고즈넉하고 좋았고

이런 화려한 한복도 몇 컷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언제 이런걸 또 입어보고 찍어보겠어..

 

 

 


 

남자 한복도 특이하고 드레시한 게 있으면 좋으련만..

나만 탑드레스로 튀는 의상을 입고하려니 조금 민망


 

 

다음으로,

머리에 모찌올린 한복 드레스 컷


 



 

단아하게 잘 나온 것 같아 맘에 든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화려한 것보다는 단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이런 분위기의 한복드레스라면

웨딩 당일에 입어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

 

 

 

 



사실,

한복만 반가의에서 하려고 갔는데., 옆에 양복집이 있고 위층에 이불집이 함께 있어서

그냥 한번 어떤지 둘러보러 갔다가

그냥 여기다 싶어서 그날 다 계약하고 와버렸다.

 

돌아오는 길에 여러군대 좀 비교도 해보고 계약을 했었어야 했나,

생각이 들었지만,


한 군대에서 다 하는 만큼 혜택도 많이주고, 관리를 잘해줘서 훨씬 나은것 같다.

이제 갈때마다 신부님 오셨어요~ 하고 인사하는 직원들이 더 많아진다:)

 

 

 

 

 

반가의 한복 맞추는 곳 옆에 <엘레바또>라는 맞춤정장집이 있다.

예랑님은 예복을 맞춤으로 안하고 그냥 산다고 하여

양가 아버님 양복을 맞춤.




 

8월 11일 _ 1차 가봉 중.

원단은 Ermenegildo Zegna

이 가격에 이 원단 나오기 힘든데... 직원분들께서 정말 잘 뽑아주신 것 같다.

 

 

 

 

9월 25일_ 2차 가봉

 

아고~ 우리 아부지 비율 참 좋으시다:)

저렇게 내 옆에 서있을 걸 생각하니까 좀 울컥했다.


 

 

 

 

 

 

그리고 양가 어머님 한복도 반가의에서 :)

 

8월 11일_ 1차 가봉

 

역시., 우리 어무니 가정선생님 답게 꼼꼼하게 보시고 기장 좀 줄이시고 한번 더 수정하심!

색깔 원단 이쁘게 잘 나와서 아빠가 더 만족하고 계시다.

 

 



예단까지,

반가의에서 해결:)

 

 

한복집 윗층에 이불집이 있어서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최부장님께서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바로 가계약 채결했다.



 

 

 

현금예단은 목함에 귀후비개와 손거울과 함께 담아..



 

예단 편지 봉투 만들어 주시는 최부장님:)



 

예비시댁 여름 이불 & 예단 드릴때 예비시어머님 아버님 앉으실 방석까지 챙겨주셨다.

 

 



 

도자기 그릇.

유기그릇은 안쓰신다고 하셔서 한국도자기 그릇으로 준비해 주셨다.

 

그리고 정말 고심고심해서 고른 겨울이불. _ 예단 드린 지금까지도 엄마는 이게 더 나았나? 저게 더 나았나? 고민 고심하고 있다. 

 


 

반가의에서 모두 준비하여 드리게 된 예단들~

속 내용도 찍었으면 좋으련만..

정신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이 예쁜 예단 물건들을 찍지 못해서 아쉽다.

 

http://jazzlove83.blog.me/220825015209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들을 반가의와 함께 해결하게 되었다.


사실 발품팔아서 이곳저곳 가 볼까도 생각했지만,

한 곳에서 신뢰를 쌓아 롱런해서 교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신혼집 이불이랑 식기까지 계속 반가의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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